어학원 대낮 칼부림 30대… "조교가 교재 구입 때 욕해 불만"

작성자
sajwndfl
작성일
2020-03-12 13:28
조회
298
서울 종로구의 한 유명 어학원에서 흉기를 휘둘렀던 30대 남성은 학원 조교들에게 욕을 들어 불만을 품고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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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러스트=정다운
1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 40분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유명 어학원 4층에서 이 학원 조교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체포된 A(31)씨에 대해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

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학원 건물 4층에서 조교 1명을 흉기로 찌르고 같은 건물 13층 사무실로 올라가 학원 관계자 2명을 더 해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. A씨는 4층에서 흉기를 휘두른 후 13층으로 이동해 조교들이 있는 방 앞에 있다가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.

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조교들이 지난달 자신이 교재를 구입할 때 욕을 했기 때문에 원한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. 당시 4층에서 칼에 찔린 피해자는 어학원 대표조교로 A씨가 상담을 받을 때 불만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.

피해자는 양쪽 손 인대와 가슴, 안면부 눈썹부위 등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.

모바일카지노 [이정민 기자 jay@chosunbiz.com]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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